진지희가 반항스러운 청소년으로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1회에서는 부녀로 변신한 강예원과 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희(강예원 분)는 경찰서로부터 딸이 가출했다는 연락을 받고 "감방에 확 쳐 넣어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경찰서에 있던 딸 옥희(진지희 분)는 태연스럽게 짜장면을 먹는 모습으로 형사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옥희는 자신 몰래 이사한 백희의 집주소를 받아들고 경악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희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