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가 알콩달콩 집밥 데이트를 즐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2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집밥을 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수연은 집밥을 먹고 싶다는 강기탄을 위해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강기탄이 오는 시간에 맞춰 밥을 차려놨고, 강기탄은 앞치마를 하고 자신의 집에 있는 오수연에게 설렘을 느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강기탄은 오수연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자 기뻐했다.
오수연은 아직 강기탄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 강기탄이 자신의 첫사랑 국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에도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는 두 사람. 오수연과 강기탄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도건우(박기웅 분)는 강기탄과 오수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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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