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그룹 아바가 30년 만에 재결합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바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한 자리에 뭉쳐 공연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펼친 것은 약 30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5일 파티를 열고 아바의 명곡을 공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리에는 스웨덴 유명 라디오 DJ도 함께 했으며 스웨덴 유명 가수들 역시 참석해 아바의 40주년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가 한데 모인 것이 더욱 특별한 것은 멤버들 간의 사적인 관계 때문이다. 멤버 베니 앤더슨과 애니프리드 린스탠드는 결혼했으나 지난 1981년 이혼했으며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역시 한때 부부였으나 지난 1980년 이혼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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