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레이나와 래퍼 산이가 다시 한번 입을 맞춘다.
7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산이와 레이나는 '한여름밤의 꿀'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신곡을 낸다. 제목은 '달고나'이며 오는 17일 전격 발매된다.
관계자는 "산이와 레이나는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이었던 '한여름밤의 꿀'이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작업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쏟으며 작업했다"고 귀띔했다.
'달고나'는 전작 '한여름밤의 꿀' 만큼 달달하고 신 나는 여름 시즌송이다.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성숙한 무드로 곡이 완성된 걸로 알려져 또 한번 여름 캐롤의 역작이 탄생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산이와 레이나는 2014년 여름, '한여름밤의 꿀'로 그 해 7월 월간 음원 차트는 물론 연말 시상식들까지 모두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