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의 배우 존 보예가가 '퍼시픽 림2'의 주연을 맡는다.
콜리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를 통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존 보예가가 '퍼시픽 림' 2편의 주인공을 꿰찼다. 존 보예가는 극 중 1편의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던 캐릭터의 아들 역을 연기한다.
촬영은 올 4분기 시작되며 감독 스티븐 S. 디나이트가 메가폰을 잡는다.
'퍼시픽림2'은 앞서 지난 해 말 제작을 담당한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을 중단했다고 알려져 추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바다. 또한 최악의 경우 '퍼시픽림2'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으로도 알려졌었다.
하지만 제작 중단 위기를 벗고 이처럼 속편 제작에 속도를 내게 됐다.
한편 '퍼시픽림'은 지난 2013년 개봉, 국내서 230만 관객(영진위)을 동원했다. / nyc@osen.co.kr
[사진]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