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의 문자 메시지가 조작이 아닌 진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 전문가 케빈 코헨은 엠버 허드의 핸드폰을 복구,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어시스턴트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는 모두 진짜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일, 엠버 허드의 핸드폰을 복구한 결과 모든 문자 메시지는 진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앞서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어시스턴트와 문자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근거로 자신이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주장, 그러나 조니 뎁 측은 즉각 문자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IT 전문가의 분석 결과 이는 진짜로 판명되면서 조니 뎁의 폭행 사실에 힘을 얻고 있는 상황.
이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의 어시스턴트는 엠버 허드가 보스턴에 있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 등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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