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스쿱,'상대편 선수에게 패대기 송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07 11: 20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볼티모어는 역전승으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2연승과 함께 시즌 33승(23패)을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5연패에 빠지며 시즌 27패(30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김현수는 끝내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7회초 1사 1, 2루에서 캔자스시티 커스버트가 제로드 다이슨이 유격수 땅볼때 볼티모어의 2루수 조나단 스쿱의 패대기 송구에 팔꿈치를 맞았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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