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듀오 ‘슈가맨’이 해체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는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듀오 슈가맨들이 등장했다.
두 듀오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는 화음과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해체한 이유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남녀혼성그룹으로 친남매와 같은 호흡을 보이며 당시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에 대해 김이는 “멤버 중 한 명이 유희열과 닮았다. 유희열이 진화된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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