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베일을 벗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걸그룹. 첫 번째 멤버로 제니가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정확히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멤버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7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일 YG가 선보이는 새 걸그룹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된다.
앞서 YG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첫 번째 멤버인 제니 사진을 무려 7장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매주 한 명씩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그 공약대로 일주일마다 한 명씩 멤버들이 공개되는 것이다.
특히 첫 타자로 선보인 제니로 인해 기대감이 무한대로 상승하고 있다. 제니는 연습생 때부터 실력파 연습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2년 랩 영상을 공개해 뛰어난 실력을 뽐냈던 바 있다.
당시 귀여운 외모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4년 만에 새롭게 공개된 사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즉 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했다는 것. 여기에 YG의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 발전했을 실력은 벌써부터 믿고 보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오랫동안 음악팬들이 기다린 YG의 새 걸그룹이다. 그동안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첫 멤버부터 센 에이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과연 또 어떤 실력파들이 포함돼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상승시키고 있다.
YG 새 걸그룹은 드디어 내달 데뷔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