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삼시세끼' 가상캐스팅, '유해진 아니면 내가 내가 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07 16: 40

'삼시세끼'의 새 시즌이 다음 달 첫 방송하는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이 유해진을 대체할 고정 출연자로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삼시세끼 만재도 편'을 통해 차승원과 찰떡궁합 부부호흡을 뽐냈던 '참바다씨' 유해진의 출연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새로 돌아오는 '삼시세끼'의 새 출연진을 가상으로 뽑아봤다. 
# 이수근 

누리꾼들은 새로운 '참 바다씨'로 최근 '신서유기'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이수근을 언급하고 있다. 이수근은 유해진과 달리 능숙한 예능감을 겸비한 개그맨으로 '신서유기'가 아닌 힐링 예능 '삼시세끼'에 합류할 경우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박 2일'부터 '신서유기'까지 나영석 PD와 함께한 인연이 있는 이수근은 '삼시세끼'에 출연해도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은 '참 바다씨'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는다. 최근 강연쇼 외에 방송활동이 적은 김제동을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싶다는 이유 또한 가상 캐스팅에 이름을 올린 이유다. 
김제동은 앞서 '무한도전'이나 '1박 2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검증받은 바 있고 힐링 예능과 적합한 캐릭터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김제동이 '삼시세끼'에 고정으로 출연할 경우 차승원과 보여줄 새로운 '부부 케미'가 기대되는 부분. 
#이성민 
배우 이성민 또한 김제동과 마찬가지로 '참 바다씨'의 이미지와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누리꾼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삼시세끼 만재도 편'이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새로운 캐스팅 또한 배우가 유력하지 않겠냐는 의견. 
그 가운데 최근 tvN '기억'과 '미생'을 통해 활발한 브라운관 활동을 펼쳤던 이성민이 가상 캐스팅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바 없지만, 앞서 '무한도전'을 통해 광희의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한 그가 보여준 '돌직구 말투'가 시청자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새로 돌아오는 '삼시세끼'는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