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재결합을 공식 인정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최근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결별 그리고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파혼 그리고 결별에 대해 "물론 무척이나 힘들었다"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너무 어렸고 결별은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었다. 당시엔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우회적이지만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인정했다.
또 "나는 내가 무언갈 느끼면 느끼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라면서 "내가 행복해지는 결정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걸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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