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이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
7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김체건(안길강 분)과 백대길(장근석 분)이 힘을 합쳐 이인좌(전광렬 분)를 뒤쫓았다.
그러나 이인좌는 숲 속에 교묘히 몸을 숨긴 상태였다. 김체건은 수색을 멈추자고 말했지만 백대길은 조금 더 찾아 보자며 눈을 부릅떴다.
백대길은 수풀 이곳저곳을 칼로 찌르며 이인좌의 위치를 확인했다. 그러던 중 백대길의 칼이 이인좌의 코 앞으로 떨어졌고, 다음 번에는 그의 몸이 꿰뚫릴 처지였다.
이때 경종(현우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백대길은 도성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인좌는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금세 분노에 가득찬 눈빛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대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