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최대식, 인교진이 진지희를 자신의 딸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옥희가 18살인 것을 알게된 범룡, 종명, 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희는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보호자 대신 범룡을 불렀다. 옥희는 선생님에게 자신의 대부라고 속이고 범룡과 함께 하교했다.
범룡은 옥희가 18살인 것을 알고 생일을 물어보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명 역시 병원을 찾아가 자신이 무정자증이 되기 전에 임신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상하게 피가 댕기더라"고 옥희를 자신의 딸로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식 역시 학교에서 만난 옥희가 발차기로 애들을 쳤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옛날을 회상하며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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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희가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