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뱅이 손승연과 함께 ‘슈가맨’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솔뱅은 지난 7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방송 후 자신의 SNS에 손승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가요계 선후배 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솔뱅과 손승연은 ‘슈가맨’에서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를 재즈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였는데 솔뱅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솔뱅은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OST ‘소울메이트’와 ‘정말로 사랑했다면’을 비롯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세월이 가면’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자작곡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싱어송 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솔뱅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