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가수 정준영, 배투 최태준이 ‘배틀트립’을 통해 함께 마카오 여행을 마쳤다. 이들의 여행기는 오는 11일과 18일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전망이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종현과 정준영, 최태준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을 확정, 마카오로 떠나 함께 여행을 즐겼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세 사람은 마카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들만의 명소를 소개했고, 해당 방송분은 1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들의 모습은 11일 방송되는 이종혁, 임형준, 김민교 편에서도 볼 수 있다. 태국 파타야로 떠난 세 사람과 여행 배틀을 벌일 예정. 이날 방송분에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하지만, 이종현, 정준영, 최태준의 본격적인 여행기는 18일부터 그려진다.
한편 ‘배틀트립’은 최근 시청률 5%대(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을 돌파, 무섭게 떠오르면서 동시간대 인기 예능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0.1%p 차이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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