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5인 체제로 첫 번째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음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컴백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스트의 새 음반에 대해 "기대 이상의 음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컴백은 많은 멤버들의 애정과 노력이 반영된 활동"이라고 밝혔다. 장현승의 탈퇴 이후 5인 체제로는 처음 발표하는 음반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비스트 역시 앞서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새 음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안무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우리 노래지만 역대급"이라며 7월 컴백을 예고했다. 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이미 마친 상태로, 새 음반 발매와 함께 국내 콘서트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일찍이 준비를 시작한 만큼 어느 때보다도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비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유지해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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