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두와 녹색지대가 JTBC '슈가맨'에 소환된 가운데 김덕은이 인증 사진을 남겼다.
더 자두의 김덕은은 8일 "용식이 덕은이 10년 만에 만나 아웅다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더 자두 완전체는 내 눈에 보기에도 참 반갑더라는~ 히히~"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아니, 승부가 무슨 소용~ 정말이지 #승연is뭔들 #영현is뭔들 아잉 좋아! 백 번 좋아! 천 번 좋아! New 대화가 필요해 고급져 고급져!!! #더자두완전체 #강두 #자두 #슈가맨 아직도#대화가필요해 제대로#귀호강 #내남편잘가보고여러모로많이놀라..." 등의 해시태그로 벅찬 속내를 내비쳤다.
전날 방송된 '슈가맨'에는 더 자두와 녹색지대가 슈가맨으로 나와 오랜만에 '완전체' 그림을 그렸다. 손승연과 이영현은 각각 '대화가 필요해'와 '준비없는 이별'을 재해석하며 쇼맨 무대를 펼쳤다.
결과적으로는 녹색지대-이영현의 유희열 팀이 크게 이겼지만 모두가 하나가 된 추억의 무대가 완성됐다. 김덕은은 이를 기념하며 강두, 이영현, 손승연과 함께 인증 사진 찍는 등 기쁨을 만끽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덕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