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가 6년간 함께했던 바이브의 곁을 떠나게 됐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난 6년여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온 싱어송라이터 가수 미(MIIII)가 오는 6월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을 종료하기까지 미(MIIII)와는 충분한 대화와 협의 끝에 다양한 활동 시도와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고, 당사는 미(MIIII)가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아낌없는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MIIII)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향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 미(MIIII)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이날 정오 마지막으로 디지털 EP 'MIIIIANO'를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더바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