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드림'에 대한 영광을 팬과 수지에게 돌렸다.
백현은 8일 정규 3집 '이그잭트' 기자회견에서 '드림'의 성공에 대해 "올해 초에 수지씨와 드림이란 곡으로 콜라보를 하게 됐는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깜짝 놀랐고 모든 게 팬 여러분 수지씨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경험이었고 여성 분과 듀엣을 한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 혼자서도 매일 듣고 다녔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사랑을 받아서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