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함께하기 싫었던 멤버로 박명수를 꼽았다.
육중완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요제 당시 박명수를 가요제에서 만나기 싫은 멤버로 꼽았었다"고 밝혔다.
육중완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박명수는 호통개그도 그렇고 대화가 안 통할거 같았다. 음악적 교감이 힘들거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 또한 불만을 보였다. 박명수는 "장미여관은 다 좋은데 클럽음악을 못하는게 흠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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