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선배가수 현숙으로 완벽 빙의했다.
EXID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 혜린과 솔지는 성대모사 실력을 뽐내며 가수 현숙을 릴레이로 따라했다.
솔지와 혜린은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춘다 템버린"을 맛깔나게 불렀고 이를 본 최화정은 혜린에게 맹구 흉내를 추천했다.
이에 혜린은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라며 깜찍한 표정으로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드디어 제 능력을 찾았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