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는 소녀들’이 첫 녹화를 앞두고 출연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속속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8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의 성치경 CP는 OSEN에 “총 8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먹방요정은 8명이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쳐 결정된다”며 “방송 전에는 대진표를 발표하고 네티즌 승부를 예측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 번의 대결이 2주 분량으로 방송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들이 먹방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먹방 요정’을 뽑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선다.
지금까지 트와이스의 쯔위, 레드벨벳의 슬기, 시크릿의 전효성, 나인뮤지스의 경리, 에이핑크의 남주, 오마이걸의 지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성치경 CP에 따르면 나머지 두 명의 멤버가 곧 합류할 예정.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첫 대결이 생중계되며 내달 초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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