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박태하(이상엽 분)와 김다해(공승연 분)가 엉겁결에 키스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에서는 무명이(천정명 분)와 술을 마신 김다해가 잔뜩취해 박태하에게 주정을 부렸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내 주정을 부리던 김다해는 사진을 찍던 중 결국 비틀거리다 박태하의 품에 안겼다. 그는 박태하를 물끄러미 바라봤고 그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이후 품에 안긴 김다해는 "네 냄새가 좋다"고 중얼거렸다./sjy0401@osen.co.kr
[사진] '국수의 신'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