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토르:라그나로크'의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미국 매체 E!뉴스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나 우 유씨미2' 시사회 현장에서 마크 러팔로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마크 러팔로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크 러팔로는 "나는 아직 '토르:라그나로크'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며 "나는 촬영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정말로 흥분된다.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의 내용을 살짝 공개했다. 그는 "관객은 아마 헐크와 관련된 새로운 것을 보게 될 것이고 브루스 배너도 마찬가지다. 불쌍하고 늙은 토르에 대한 새로운 면을 보게 될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흥행보증 수표로 마크 러팔로를 비롯해서 케이트 블란쳇이 최강의 악역 헬라로 출연하고 제프 골드블럼이 그랜드 마스터 역으로 나온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뿐만 아니라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까지 총출동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 '토르:다크월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