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장사’의 은지원이 부산 시장에서 젝키 노래를 불렀다.
최근 부산 초량전통시장에서 진행된 JTBC ‘천하장사’ 촬영에서 멤버들은 시장명물인 어묵과 만두를 더 많이 판매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강호동, 써니, 정진운으로 구성된 ‘강호동 팀’은 만두를,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으로 구성된 ‘나머지 팀’은 어묵을 판매해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은지원 팀이 예상과 달리 판매가 저조했고 이규한이 장사꾼 기질을 발휘해 은지원의 즉석 공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은지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었고 은지원은 앞치마를 들은 채 ‘커플’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묵을 5만원어치 사는 팬이 나타나자 흥분해 또 한 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