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측이 중국 기획사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는 일부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김정용 이사는 9일 OSEN에 “송중기 씨가 중국에서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계약과 관련해서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면서 “송중기 씨는 현재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중국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송중기는 데뷔 후 김정용 이사와 줄곧 일해왔고, 김 이사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함께 둥지를 틀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