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달 열었던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 나연과 지효는 9일 서울 광화문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열린 KT뮤직 VR기반 신규 음악서비스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두 사람은 지니 VR 영상에 직접 출연한 아티스트로서 참석해 시연에 나섰다.
먼저 지효는 "많은 기자분들 앞에 모시고 하려니까 떨린다"라고 말했고, 나연 역시 "데뷔 무대보다 조금 더 긴장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시연에 나선 나연과 지효는 "지난 달 게릴라 콘서트 영상으로 시연하겠다"라며 "데뷔하고 처음으로 진행했던 게릴라 콘서트라 많이 행복했던 공연이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