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범준이 연극 '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손범준은 연극 '아들'에 캐스팅되어 9일부터 무대에 올라 생애 첫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연극 '아들'은 장진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 진 작품으로 손범준은 강식의 죽은 아들 준석 역할을 맡아 부자간의 애틋한 휴먼스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앞서 손범준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김수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적 있으며 드라마 '빠스껫볼',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손범준은 이번이 첫 연극 도전으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
한편, 연극 ‘아들’은 지난 7일부터 막이 올라 7월 24일까지 계속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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