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미네소타)가 시즌 11호 홈런에 이어 안타까지 생산하며 시즌 9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5로 뒤진 6회 동점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째.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2회와 3회 두 타석 모두 땅볼로 물러났으나 4-5로 뒤진 6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대만 출신 천웨인의 2구째 슬라이더(86마일)를 잡아 당겨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34m)로 연결시켰다. 5-5 균형을 맞추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7회 좌전 안타를 빼앗으며 9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