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잘 먹는 소녀들’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9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다현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현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남다른 먹성과 예능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쯔위와 함께 스폐셜 MC로 나섰을 당시 걸그룹 멤버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털털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현이 ‘잘 먹는 소녀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과연 ‘먹방 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현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잘 먹는 소녀들’ 멤버 라인업이 완성됐다. 트와이스의 쯔위, 레드벨벳의 슬기, 시크릿의 전효성, 나인뮤지스의 경리, 에이핑크의 남주, 오마이걸의 지호, 강미나, 여기에 다현까지 총 8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먹방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먹방 요정을 뽑는 예능으로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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