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드라마 화제성 신기록 부문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코퍼레이션은 9일 이같이 밝히며 2016년 22주차 '또 오해영'이 35,882점으로 자체 주간 화제성 최고점수를 달성하며지난해 3월부터 발표된 드라마 화제성 신기록 부문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록에 따르면 2015년 3월부터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방송 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tvN '또 오해영'은 MBC '밤을 걷는 선비'가 2015년 28주차에 기록한 점수를 앞질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N '또 오해영'이 앞으로 종영까지 화제성은 계속 상승할 것이고 MBC '그녀는 예뻤다'가 달성한 3위 기록을 뛰어넘을 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전망했다.
한편 드라마 주간화제성 점수 최고 신기록은 2016년 2주차에 tvN '응답하라1988'이 기록한 140,418점이다. 2위는 111,239점으로 KBS2 '태양의 후예'가 15주차에 기록했으며 MBC '그녀는 예뻤다'와 KBS2 '후아유-학교2015'가 3,4위로 나타났다. 상위 20위안에 오른 드라마는 tvN, KBS2, SBS가 각각 5편, MBC는 3편, JTBC 2편이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5년 3월1일에서 2016년 6월5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대하여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한 것 중 최고 주간 점수를 6월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