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확장판을 논의 중에 있다. 이미 파격적인 내용과 영상미로 화제의 중심에 선 '아가씨'의 확장판에는 무슨 내용이 담기게 될까.
'아가씨' 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아가씨'의 확장판을 논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 극장에서 개봉할지에 대한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아가씨'의 확장판을 어떤 방식으로 만나보게 될지는 모르나 어찌됐건 확장판에 대한 논의는 진행 중인 상황.
청소년관람불가, 특히나 그 속에서도 파격적인 스토리와 장면들이 담겨 있는 만큼 '아가씨'의 확장판은 그 이상의 내용을 보여줄지, 또 어떤 파격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아가씨' 측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확장판이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는 알지 못하지만 분량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입 부분 등이나 어떤 장면 등이 달라지고 추가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그렇지만 확장판이라고해서 본편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아가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