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예가 핫 토픽 요약.
◆ 방송 JTBC '잘 먹는 소녀들‘ 걸그룹 8인 확정
JT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이 7월 초 본방송을 계획하고 최종 8인의 멤버들을 확정했다. 트와이스 쯔위와 다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와 아이오아이 강미나까지 신·구 대세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잘 먹는 소녀들’은 8인의 걸그룹 멤버들이 먹방 요정으로 변신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V앱 생방송을 통해 첫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방송가에 유행 중인 먹는 방송과 생중계 거기에 최고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흥미를 끌 만한 요소는 모두 가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JTBC가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콘셉트를 모두 끌어모은 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가요 씨스타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씨스타가 오는 21일 컴백한다.(OSEN 단독보도) 씨스타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쉐이크 잇’ 이후 1년 만이다. 씨스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타이틀곡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스타는 지난해 여름에도 ‘쉐이크 잇’으로 음원 차트를 비롯해 음악 방송을 싹쓸이하며 치열했던 여름 걸그룹 대전에서 승자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여름 하면 씨스타라는 공식이 성립한 상황에서 올해에도 씨스타의 여름으로 만들 수 있을까.
◆ 영화 김혜수X마동석 ‘굿바이 싱글’ 첫 공개
김혜수와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굿바이 싱글’이 9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열었다. 김혜수는 ‘굿바이 싱글’에서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는 유명 여배우 주연(김혜수 분) 역을 맡았고 마동석이 주연의 단짝 친구이자 전담 스타일리스트 평구역을 소화했다.
김혜수의 파격 변신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굿바이 싱글’은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안 어울리는 듯 잘 어울리는 김혜수와 마동석의 코미디 호흡과 속 시원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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