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백아연은 '쏘쏘'로 컴백한 걸그룹 EXID와의 경쟁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엠카'에서 2주 연속 1위의 영예이며, '쏘쏘'로 컴백한 이후 '엠카'와 '인기가요'에 이어 3번째로 품에 안게 된 트로피다.
1위 발표 직후 백아연은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박진영을 비롯한 JYP 식구들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했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고 전한 뒤 "'엠카'에서 상을 줘 너무 기쁘다.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해 고개를 숙여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루나, 정동하, 유키스, 피에스타, SS301, CLC, 크나큰 등의 컴백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 gato@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