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영화 '닌자터틀' OST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재밌는 작업"이라고 답했다.
자이언티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자이언티는 "'닌자터틀' 엔딩송을 부른 가수 자이언티다"라고 인사한 뒤 OST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주 애기 때부터 닌자 거북이 팬이었다. 그래서 우리 닌자 거북이 친구들이 제가 노래를 불러줬으면 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참여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너무 재밌는 작업이었고 제가 발표한 음악들이랑 많이 다른 스타일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노래를 부르게 될지 몰랐다. 너무 재밌는 작업이었고 감사하다"
한편, '닌자터틀:어둠이 히어로'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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