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1군 데뷔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6.09 22: 03

LG 트윈스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 3번째 경기서 10-4로 승리,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LG는 유강남이 홈런 두 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소사는 7⅓ 2실점으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히메네스도 투런포로 시즌 16호 홈런을 달성,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6승 26패 1무를 기록했고, 4위 자리도 지켰다. 반면 삼성은 선발투수 장원삼이 홈런 3개를 맞고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시즌 전적 26승 31패가 됐다.

9회초 LG 김대현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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