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영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예능여신 선수권 대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난 모델 중 정형화된 미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장윤주와의 모델 서열을 묻는 질문에 "우리 두 사람이 친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 절대 이길 수 없는 분야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윤주씨는 한복, 저는 웨딩을 주로 한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모델들은 미모 기준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데, 그 중에서 나는 정형화된 미인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진은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