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추성훈 부자가 로마 여행 도중 걸려 온 추사랑의 영상 통화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9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로마 여행에 나선 추계이·추성훈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탄젤로를 향해 힘겹게 걷던 도중 추사랑으로부터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이에 아버지와 아들은 해맑게 웃으며 그를 반겼다.
추사랑은 “사랑이도 가고 싶어”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딸의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짓던 추성훈은 일본이 한밤중이라는 것을 떠올리고는 “너 왜 안 자! 열두 시 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