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했던 이하율과 8개월째 공개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고원희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정작 저희 당사자들은 아무 말도 한 적이 없는데 어떤 블로거 분이 저희 둘의 연애를 인정하셔서 기사가 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고원희는 "이하율과 8개월 째 연애 중이다"라며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하면 소속사에서 차단할 수도 있어서 말 안 했다. 부모님께서도 공개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