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희명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에 캐스팅됐다.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배우 양희명이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에서 천형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라고 10일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최고의 실력을 지녔으나 연민도 감정도 없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여러 사건들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들을 하나씩 되살려 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장혁, 박소담, 허준호 등이 캐스팅됐다.
극 중 양희명은 진성(박소담)의 직장상사이자, 중부경찰서 강력반에 근무하는 천형사 역을 연기한다. 그녀가 하는 행동들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지만 은근히 옆에서 자상하게 도와주는 캐릭터다.
양희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어느 곳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보여지고 싶다고 전했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더불어 그는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 주연 영화 ‘트릭’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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