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촬영 현장 속 숨은 1cm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일 제작진을 통해 촬영 중 모습이 공개됐다. '38 사기동대'의 세 주연 배우들은 환한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는 마동석은 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에게도 엔돌핀으로 통하며 즐겁게 임하고 있다는 후문.
이날 한 촬영 관계자는 “마동석의 불꽃 같은 애드립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이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 덕분에 촬영 현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동석 서인국 수영이 주연을 맡은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해 편법과 탈세를 일삼는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현재 반 사전제작으로 촬영 중인 '38사기동대‘는 오늘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