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오빠들' 은지원 토니안 브라이언이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트렌디와 태그티비 채널은 10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2일 방송되는 '플랜맨'에서 은지원 토니안 브라이언의 중국 여행기가 첫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고객인 토니안과 브라이언을 위한 은지원의 서프라이즈 여행 플랜이 공개된다. 또한 여행 성향 분석지를 통해 토니안과 브라이언의 여행 스타일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
특히 토니안과 브라이언은 여행 초반부터 은지원을 불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녹화에서 은지원은 “중국 우루무치로 간다. 밤에 국경을 넘어 1박을 카자흐스탄에서 할 것”라는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밖에서 자야 할 수도 있다. 국경을 넘어야 하니 여권을 잘 챙겨라” 등의 황당한 이야기로 고객들의 불안을 조장했다고.
이에 토니안은 “프로그램명을 노(NO)플랜맨으로 바꿔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브라이언은 “형들만 믿고 왔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두렵다”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중국 여행을 위해 단기속성 중국어 레슨을 받으면서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모습과 중국에 도착한 후 초호화 숙소에서의 첫 날밤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핫·젝·플’ 오빠들이 함께한 新 한류 중심지, 중국 심천에서의 첫 여행기 ‘플랜맨’ 4회는 오는 12일 일요일 밤10시에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 채널에서 방송된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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