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 촬영장에서 쪽잠을 이뤘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 수면시간 두 시간 남짓...? 우리 형 졸면서도 대본 놓지 않는 천상배우”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극 중 인물은 ‘제수호’로 분한 모습 그대로 대본을 들여다 보다 잠들었다. 류준열이 작은 의자에 앉아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잠 든 모습이 애처롭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연기를 향한 류준열의 열정이 느낀 팬들은 이런 모습조차 훈훈하게 바라봤다.
이를 본 네티즌은 “행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안쓰럽다”, “자면서도 화보찍네 류준열” 등의 댓글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