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요리 초보 이서진이 '어서옵쇼'에선 능력자로 거듭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에서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 호스트 3인은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이들은 풍성한 재료를 갖고 10분 안에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야 했다.
김종국은 쑥갓 대신 고수를 넣는 실수를 했다. 이서진은 박나래의 도움을 받아 요리했다. 노홍철은 설탕을 듬뿍 넣으려다 김소희 셰프에게 혼났다.
시식에 나선 차태현과 박나래는 김종국의 음식을 먹고 헛구역질을 했다. 김소희 셰프는 최종적으로 이서진의 음식을 선택했다. 박나래의 도움을 받은 이서진은 최종 승리를 따낸 뒤 보조개 미소를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어서옵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