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온’ 은지원이 웨딩촬영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2’에서 옥룡설산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 사람은 ‘람월곡’ 여정에서 웨딩 촬영 중인 예비부부들을 목격했다.
이는 람월곡이 옥룡설산 신의 축복을 받는 곳이라고 알려져 중국인들에게 웨딩 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한창 결혼준비 중이었던 안재현은 이날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 광경을 부러워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그에게 “보지도 않는다”면서 그의 관심 스위치를 닫아버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신서유기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