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0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10회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4월 8일 방송된 첫 회가 5.2%를 기록한 것에 비교해 꾸준히 오른 것이다. 현재까지는 8회가 6.4%(전국 기준·이하 동일)로 최고 기록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명 '센 언니'인 라미란 홍진경 김숙 제시 티파니 민효린 등을 한 곳에 모아 간절했던 꿈에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는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에 도전 중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6.1%를, SBS 코미디 '웃찾사'는 4.0%를 각각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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