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구 여친' 옆 가게서 '라멘 먹방'..가혹한 운명 '씁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11 12: 31

래퍼 딘딘의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의식으로 전 여자 친구와 껄끄러운 상황을 모면했다. 
딘딘은 11일 방송된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 김민정-유라와 함께 라멘을 먹으러 신사동으로 떠났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딘딘이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유명한 라멘집 옆에서 카페를 하고 있던 것.
딘딘은 혹여 그 라멘집으로 가게 될지 전전긍긍했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이 섭외한 곳을 마침 거기였다. 딘딘은 울상을 지었고 전 여자 친구에게 목격되지 않도록 얼굴을 가렸다. 

딘딘은 대표적인 라멘 마니아. 하지만 전 여자 친구와 먹던 메뉴라 딘딘은 급격히 입맛을 잃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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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이스티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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