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도 괴물급'
엑소가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엑소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를 마친 뒤 현장에 온 팬 800여 명에게 음료수를 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현장을 찾아 컴백 무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현장 사진을 찍어 직접 SNS에 올리는 센스도 보였다. 멤버 세훈은 인스타그램에 "저기 끝에 EXO - 고마운 여러분 EXOL"이라는 메시지와 현장 사진을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레이도 "비 맞지 않게 조심히 들어가요~ 여러분 고마워요"라는 감사의 메시지와 팬들이 담긴 사진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중국어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팬들을 챙겼다.
엑소는 9일 오전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몬스터'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럭키 원'을 비롯한 수록곡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레이 인스타그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