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출연한 클래지콰이가 배우 김지우를 이긴 뮤지를 누르고 1승을 달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 홍서범을 위한 후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김지우가 홍서범&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를, 이어 두 번째로 뮤지가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뮤지가 386점을 달성하며 1승을 거뒀는데, 완전체로 출연한 클래지콰이가 ‘그대 떠난 이 밤에’를 부르며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했다. 이에 판정단은 뮤지보다 후한 점수인 394표를 던져줬다.
가장 눈길을 끈점은 아이오아이 멤버 유연정이 클래지콰이의 점수를 맞혔다는 것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