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릴레이툰 여섯 팀의 순서를 정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팀의 순서가 정해졌다. 기안84 하하, 이말년 양세형, 가스파드 정준하, 무적핑크 유재석, 윤태호 황광희, 주호민 박명수 순이었다.
이날 여섯 팀은 그림을 보고 알아 맞히는 퀴즈로 순서를 정했다. 가장 많이 맞힌 윤태호 황광희 팀, 정준하 가스파드 팀이 이겨 순서 우선권을 갖게 됐다.
첫 번째를 맡게 된 팀은 기안84와 하하였다. 두 사람은 "30년 후 멤버들의 모습을 그려보자"며 30년 후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터넷 방송에만 나오게 된 유재석과 하하의 매니저로 일하게 되는 정준하 등의 모습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